휴게텔 이란?

휴게텔
휴게실+호텔의 합성어로 원래 일본에서 1980년대에 캡슐호텔 같은 개념으로 유행한 것이 대한민국에선 1990년대 중반부터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본의 캡슐호텔과는 달리 작은 원룸 형태의 방과 샤워시설 등을 갖춰놓고 간단하게 잠만 잘 수 있는 형태의 숙박시설이다. 휴게소 같은 곳에도 휴게텔이 있는데 장거리를 운전하는 기사들이 샤워하고 잠을 잘 수 있게 구비해 놓았다. 이쪽은 그 특성상 본래의 모텔(Motorists Hotel) 개념에 해당되기도 한다.
요즘 휴게텔은 전국 각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고시원이나 찜질방에 밀려서 건전한 형태의 휴게텔은 숙박업소로서 경쟁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아래 문단의 성인업소 휴게텔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휴게텔은 주로 중국인이 많긴한데 가끔 홍콩인이나 여러 중화권 사람들이 다양하다. 태국인이나 필리핀인 같은 동남아 사람들도 있다.
휴게텔은 한 때 고시원이었던 곳이나 원룸을 개조하여 마사지등의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업장이 많다.
휴게텔 언니들의 수준은 안마나 오피에 비해 약간 나이대도 많구 몸매도 안마, 오피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휴게텔은 경험이 많은 언니들이 많아서 서비스나 마인드가 상당한 언니도 많다.
어쩌면 서비스면에 있어서는 오피보단 휴게텔이 조금 더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휴게텔 시설은 모텔이나 호텔보단 좋지 않지만 숙박도 가능하여 서비스받고 숙박까지 생각하면 금액은 아주 저렴한 편이다.
또한 휴게텔도 당연히 이런 곳도 마사지 하는곳이다. 어찌 보면 주택가로 위장한 오피보다 더 눈에 띄는 곳이기 때문에 단속에 더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간판에 단순히 전화번호도 없이 상호명인 ○○마사지라고 쓰여 있으면 휴게텔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퇴폐안마방은 간판 같은 것도 없이 암암리에 운영한다. 그렇기에 건전한 마사지 업소는 대개 전화번호나 어떤 국가 전통의 마사지인지 사진과 함께 강조하는 간판을 주로 사용한다.
휴게텔이라 할지라도 천차만별인데 외국인이 주로 손님을 접대하는 저렴한 곳이 있거나 국내 여성으로 과반수가 채워진 곳도 있고 참 여러 가지다.